자두밭 풀속에는 무서운것들이 많습니다

 

자두밭에 풀을베는 곳에선
많은 곤충이 튀어나옵니다.
늘 풀밭에갈땐 긴장화를 신으라는 울~대장...
풀이 다리에 스치면 제가 가려워 할까봐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풀속에는 끔직한것들이 있었습니다.

***뱀과, 많은 벌레들과 사람을 놀라게하는
개구리, 뚜꺼비, 토끼, 새가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풀속이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습니다.
울~대장 풀베면 베는것이려니하고 집안에만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를 풀속에 긴장화를 안신으면 어떵게 되는지를
교육을 시켜준다면서 풀을베면서 자세히 보라고 했습니다.
개구리에 놀라고 뱀이 에취기에 잘라진걸 보았습니다.
과함을 지르며 디카도 던저버리고 도망온 제가~
가슴을 쓸어내리며 울~대장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하!~~ 이레서 나보고 풀밭에는 가지말라고 신신 당부했구나 하구요.

***제초제라고는 한번도 치지않은 좋은땅이어서 벌레가 많이 모여드나봅니다.
그와중에 제가 놀랄까봐 던저버린 디카에 참개구리만 담아왔네요.
고마운 울~대장 자두는 대장님을 목숨이 살아있는한 영원히 사랑할것입니다.

                          진달래꽃나무 아래에 숨어있는 참개구리를 담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