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먹을려고 쇠고기국 끓이고 있는 자두예요.
집에서 기른 채소들을 말린것과 산에서 뜯은
고사리 그리고 여러가지 채소를 넣어
대장님오시면 추울까봐 점심에 국 끓였어요.
별거 아니지만 맛있어라 맛있어라
주문을 넣어가며 국을 끓였어요.
주문을 넣은 탓인가?
맛은 괜찮아요.
요즘 채소들이 맛이 좋드라구요.
단맛이 정말 많이 나는게 가을이 깊어간단 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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