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시골집에 온다면
자두와 할아버지의 노동일이 시작됩니다.
집에 키우는 채소들 모두를 뜯고 다듬어주고
씻어주고 밥까지 챙겨 먹여야 합니다.
며느리도 많은 노동을 하지만
힘없는 씨오마니는 아이쿠~ 허리야 하며 낑낑대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장보단 깨끗한 채소를 자식에게 먹이는
씨아바이와 씨오마이는 좋아라 합니다.
며느리와 농담도 해가며 깔깔 그리는 웃음보따리가
담을 넘어 메아리쳐 갑니다.
채소랑 이번 가을거지한 고구마 땅콩~등
여러가지 만들어 차에 싫어 보내는 기쁨으로 사는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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