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자두가 주무시는데 왠 괭음
자두가 눈비비며 밖을 나와보니
대장님 괜실히 관리기 끄짐어내어
밭을 갈고 계십니다.
그기 뭘 심을려고 하며 물었습니다.
지금은 심을게 없되요.
그럼 뭣하러 힘들여가며 밭을 가느냐고 물었드니
풀도 없애고 갈아 놓으면 심고싶은것
무엇이든 생기면 심을수가 있되요.
할 일 없는자 볼 일 없이 밭을 갈아업고 계십니다.
얄미운 사람
자두 잠도 못자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우리밭엔 항상 삽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요.
언제든 땅이 꿈틀하면 두다쥐 잡는 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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