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잦아 어제 예쁜 철쭉을 담아 두었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 예쁜꽃을
볼수 없슴을 자두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비를 맞고 축 늘어진 철쭉을 보자면 자두의 마음도 우울합니다.
어제 잘 담아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드는 날입니다.
꽃도 화사한게 아름답지 지금처럼 비에 축 처진 꽃은 소글프니까요.
제일 아랬건 비맞은 철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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