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꽃밭 맬려구 밭엘 들어간게 아닙니다.
가시같은 풀하나 뽑으러 들어갔드니 발이 푹푹 빠져서
아하~ 두더쥐가 또 이렇게 굴을 파 놓았구나 하고
호미를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밭 전체를 미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를때 그냥드면 뿌리가 모두 말라 죽습니다.
자두가 그것을 알기에 밭을 매지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아직 몸이 좋지않아 움직이면 안되는줄 알면서
자두의 꽃밭 사랑은 바람이 불면 부는되로
비가오면 오는되로 호미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꽃밭을 호미들고 손봐 주었습니다.
자두는 꽃사랑이 대단히 깊은 사람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에 비닐 덮었어요 (화: 맑음~흐림~비) (0) | 2019.04.09 |
---|---|
자두집 산에 핀 돌복숭 꽃입니다 (0) | 2019.04.08 |
자두나무에 물을 줍니다 (0) | 2019.04.07 |
자두집에 무스카리입니다 (일: 비~흐림) (0) | 2019.04.07 |
자두가 취나물 반찬 만들었어요 (토: 맑음) (0) | 2019.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