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가 파릇파릇 올라옵니다.
첫 부추는 사위도 안준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위보다 장인에게 먹일려고 부추 뜯었쬬.
봄아가씨도 불렀어요.
진달래 아가씨를요.
흔케히 와주어 아름다움을 보탰어요.
맛있겠죠. 냠냠~
봄이니 자두가 해 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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