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올련지 몰라 남은 꽃밭 손질 다 해 놓았다.
근데 저기조기 조 풀들은 날 보고 어짜라꼬~ 해 놓고도
그래도 내 일 인걸 하며 두팔 걷어 붙혔다.
풀도뽑고 찌꺼기도 끌어내고 꽃은 올라오는데 자두가 없다면
꽃들이 너무 우울해 할것같아 미리 꽃밭 정리 다 해 놓은거죠.
이 정도로 손보고 다녀오면 그동안은 풀과의 전쟁을 좀 견딜것 같아서
오늘 깨끗이 손질했어요. 내일은 내일되로 자두가 바쁘그든요.
금요일날 아침 일찍 떠나야 하기에 집에 그슬리는 모든것 다 치웠어요.
그리고 다알리아 뿌리도 땅을파고 심고
남은건 동네 아우에게 심으라고 내려놓고 왔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는 무우넣은 육회를 자주 해먹습니다 (0) | 2019.03.21 |
---|---|
자두가 딸에게 가져갈 도토리묵 만들것 한컵 챙겼습니다 (목: 맑음) (0) | 2019.03.21 |
자두집에 오래된 도라지 2뿌리와 그리고 몇년 안된 더덕입니다 (0) | 2019.03.20 |
자두집 꽃 필 봉우리 들입니다 (수: 흐림~) (0) | 2019.03.20 |
자두가 씨(시)래기 삶는법과 오래 먹는법 (0)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