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대장님 도라지밭에
풀이 자욱하다며 밭을 멘다 합니다.
어쩌나~ 도라지밭 메면 냉이가 다 뽑혀 나갈텐테 하며
자두가 호미들고 따라 올라갔습니다.
풀이 얼마나 많은지 눈앞이 캄캄 할 지경입니다.
대장님은 밭메고 자두는 냉이를 뜯었습니다.
풀 멘건 양사방 다 흩터러 놓았네요.
우선 가까운 곳으로 풀뽑아 마구 던진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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