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더워 모자를 벗어 걸때가 없어
사과나무 가지에 걸치러 갔드니
에게 이게 뭐냐?
사과잖아.
아주 작고 못생긴 사과가 빨갛게 달려있네요.
이건 느지막히 꽃이피어 억지로 만들어진 사관것 갔아요.
근데 어찌하여 이제사 자두눈에 띄인 것일까요.
이쪽으로 다닐땐 자두가 눈을 감고 다녔나 봐요.
그래도 무척 귀엽네요.
비록 돌은 아니지만 이되로 꽁꽁 얼어 망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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