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을 베어내고 허전한 마음에
동백이를 불러왔어요.
동백이는 저에게 예쁘게 보일려고
이렇게 아양을떨며 예쁜짓많 합니다.
주인님 저 이쁘게 봐주세요 라며...
둥근 꽃잎을 내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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