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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부추도 베었어요

며느리가 온다면 자두는 무척 바쁩니다.
부추도 2곳을 다 베었습니다.(며느리 줄꺼라고)

가지도 따고 줄것도 이것저것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가 아팠는지 말랐는지 얼굴을 보게 됩니다.

보내 놓고나면 꼭 한가지씩 빼먹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파를 다듬어 주지 못했네요.

에구~ 날이 갈수록 빼먹는게 왜이리 많은지요.
깜빡 그리는 건망증이라면 다행이지만

더 큰 병이라면 자식들 애먹이겠죠.
그러나 다행히 아직 치매란 생각은 않습니다.

부추에도 꽃이 많이 맺혔습니다.
부추도 시간이 많이 흐를수록 늙어감(억세짐)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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