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가만 있을 수 없어
자두가 양산쓰고 소낙비를 뚫고 밭엘 나가봅니다.
어제심은 배추는 잘 살았건만
씨앗넣은 열무와 상추 그리고 시금치는
겨우 세상을 만났는데
비에 두들겨 맞아 꼴이 말이 아닙니다.
이제 그만오면 좋으련만
당체 자두말을 듣지않은 비 갔습니다.
회초리로 때릴 수도 없고
망가지는 채소들을 보니 속이 타 들어갑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 비맞은 채소들입니다 (가을장마) (화: ) (0) | 2018.08.28 |
---|---|
자두집에 비맞는 상사화 (0) | 2018.08.26 |
자두가 꼼짝못하고 멍하니 밖만 내다봅니다 (일: 비) (0) | 2018.08.26 |
자두집에 더뎌 김장배추 심었습니다 (0) | 2018.08.25 |
자두가 만든 점심찬으로 뼈없는 닭발을 만들었습니다 (0) | 2018.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