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피는 분꽃이어서
자두와 잘 만나지 못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꽃을 모우고 있어 보지 못합니다.
저녁엔 자두가 다른 일 하느라 미쳐 보지 못합니다.
오늘은 대장님 대구 치과 가신다고 자두가
버스 터미널까지 바래다 드려야했기에 꽃을 봅니다.
행여나 놓칠새라 한컷 찰깍 했습니다.
자두는 분꽃 같은걸 많이 심진 않습니다.
추억의 꽃이기에 잊지 않을려고 심는 것입니다.
요즘은 이런꽃 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엔 겨울 채소 준비하느라 비닐 덮습니다 (수: 맑음) (0) | 2018.08.15 |
---|---|
자두집에 가을에 심을 배추 무우 심을려고 밭갈이 합니다 (화: 맑음) (0) | 2018.08.14 |
자두집엔 부추를 모두 베었습니다 (월: 맑음) (0) | 2018.08.13 |
자두집엔 날이 너무더워 상추도 자라지 못했다 (0) | 2018.08.12 |
자두집엔 하우스를 내리고 토마토를 죽였습니다 (일: 비~흐림) (0) | 2018.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