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에
할아버지 며느리 손녀가 달겨들어 30K 나 땄어요.
할머니는 건져놓을 소쿠리와 다리이 깔 망 씻느라
쉬도 못하고 오전 내내 힘겹게 일 했습니다.
그기다 고기구워 점심먹을 준비해주랴~
바쁜 할머니예요.
오늘은 우리 금돌이까지 할머니집에 대려왔어요.
매실 널어놓은것 밟을까봐 꽁꽁 묶어 두었죠.
오늘은 자두 따 팔았죠.
시장에가 양파 20k 사왔쮸
애들 뒷 정리하죠.
매실 효소 담았죠.
에구 허리야~ 팔이야~ 다리야~
오늘은 이만 푹 쉬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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