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난 대장님 자두를 깨웁니다.
기계 소리가 요란해 자두가 깬거죠.
밖을 나와보니 대장님 잔디를 깍고 계십니다.
어제 밥먹을때만 해도 예고없든 일입니다.
시끄러워 잠못자고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일어나 일을 좀 도왔습니다.
잔디가 튄곳도 쓸구요.
여기 말구도 집이 넓어 쓸곳이 엄청 많아요.
단지 뒤도 잔디가 튀어 다 쓸어야해요.
보도록 깐곳도 자주가 모두 쓸었습니다.
하나 둘 보로록 사이에 올라온 풀도 뽑아가면서요.
대장님 자기가 한다고 두라지많 자두가 거들었어요.
자두 참 잘했죠.
이렇게 도우지 않으면 대장님 아침밥이 늦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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