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마솥이 하나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장을 따라가자해서 그럼 구경도하고
공장을 가자고 자두가 말했습니다.
네비를 켜고 구미 사랑채가마솥을 찿아 룰랄라 찿아갔습니다.
손님 맞이하는 곳엔 깔끔히 정리가 되었고
일하는 곳엔 우리네들 살림살이 사는게 똑 같잖아요.
조금 어수선하긴 하였지많 그래도 구경 할만 했습니다.
역시 TV의 주인공인 멋진 남사장님과
날씬한 여사장님께서 계셨습니다.
친구와 사바사바하며 그릇들을 하나씩 샀습니다.
다시 성주로 돌아오며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렇게 코꾸멍에 바람도 푹푹 집어넣으며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차 안이 웃음보따리를 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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