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콩밭메는 동안 도라지 밭을 와보니
풀들이 중간중간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를땐 눈에 보이는되로 호미도 없고 장갑도 없습니다.
맨손으로라도 풀을 뽑아야 합니다.
도시 사람과 시골 사람들 손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손이 거뭇거뭇한게 손톱 사이에도 무언가가 표시납니다.
자두 손이 이렇게 더럽고 지저분 합니다.
그러나 밥 할땐 깨끗이 씻으니 더럽다 생각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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