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찿아 헤멨드니 밭을메고 계셨습니다.
자두가 콩 심은건 잊고 더덕도 아니고 뭐하냐고 물었드니
콩잎이 눈에 뵈이질 않냐고 묻습니다.
멘곳을 가만히 보니 한줄이 쭉 무언가 새싹이 있었습니다.
어? 이거 언제 심었지?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드니 이 사람이 정신이 그렇게 없어 어쨔냐고 웃습니다.
시장서 산걸 깜빡 했습니다.
제가 심었으면 안 잊었을텐데 대장님이 심어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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