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버리는게 없는것 갔습니다.
철이 조금 지나고 먹다 남으면
사과가 쪼글쪼글해 질려구 합니다.
그를때마다 자두는 사과를 쓸어 말립니다.
이렇게 말려두었다가 찌개나 다싯물 내면서
사용하면 버리는게 없이 다 먹는 샘이죠.
남들이 못 먹겠다는 사과도 가져옵니다.
그리고 얇팍하게 쓸어 이렇게 말려 냉장고에 두고 씁니다.
이 정도면 말린 사과가 꽤 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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