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며느리가 왔습니다.
무우 속아 가랬드니 녜~ 하고 아침에 왔습니다.
한번도 씨오마니 말에 거역 안한 며느리가
어쩌면 국화꽃만큼 이뿔까요.
혼자는 저 많은것 먹진 않을터지많
줘도 줘도 아깝지않는 며느리입니다.
오늘은 나물 따듬다 씨아바지와 자두 며느리
성주땜까지 바람 쐴겸 국수 사먹으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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