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풀메기 싫다고 에취기로
쫘~아~악 밀어버린 도라지에서
새 줄기가 다시 올라와
이번이 2번째 도라지꽃이 핍니다.
명도 질긴늠들~
그러나 마음은 한없이 반갑습니다.
자두는 너무 일찍베서 죽지 않았나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요.
설마 꽃핀 이늠들만 살아있는건 아니겠지요.
다 살아서 자두와 눈웃음 지으며
다시 만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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