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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무우, 배추 시래기 삶아요



바람이 많이분다.
미친 바람처럼~~~

용심스레 부는 바람같아 보인다.
지금부터 4월달까지는 아마 이렇게 부는날이 많을것이다.

지금부터 하우스 농사짖는분은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비닐이 날릴까봐 신경은 모두가 하우스에가있다.
이런날 난 시래기를 삶았다 그리고 질긴 껍질도 다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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