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나~ 하며 밭엘 올라갔습니다.
덜익은 옥수수를 꺽을려구요.
자두가 먹는 옥수수는 늘 덜 익어야 맛있게 먹습니다.
처음엔 올커니 바로 이거야 하며 하나를 꺽다보니
어라~ 덜익은게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열개(10)를 꺽었습니다.
으~~~냠냠 정말 맛있어를 외치며
삶아서 한방에 다 해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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