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온다니 대장님 신경이 곤두서나 봅니다.
자두나무 뿌리에 발효제를 칩니다.
하늘에선 인형 아저씨들 춤추며 새를 쫓고 계시구요.
땅에선 대장님 은행 감 할미꽃 매실 발효제를 오늘 주나 봅니다.
호수로 물뿌리듯 뿌리부근에
나무 하나하나 다 주고 계십니다.
이건 쎄게 주는거라 자두에는 주질 못합니다.
비가오면 싱거울까봐 발효제를 강하게 줍니다.
농부의 노력과 고통을 알면 자두가 더욱 더 맛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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