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고 또 해매고
찿아다니는 이동식 밭메기 자두입니다.
오늘은 요쪽에 텃밭을 가꾸어야 겠습니다.
차곡차곡 하나하나 제쳐가며 얘들아~ 얘들아~
채소들 말고 몹쓸것들은 미리 자수하고 나오기~
자두의 여자스런 할미 말 소리가 잡초를 살짜기 부릅니다.
그러나 어느것 하나 소리내지 않습니다.
어쩌다 자두가 갔나하고 머리 내 민 놈이 잡히고 맙니다.
그놈을 잡으면 줄줄이 엮겨 자두에게 잡힙니다.
자두의 호미자락이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살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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