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이름이 다르듯이
나무에도 사람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습니다.
자두가 심심할땐 괜히 나무옆에 가서는
태기야 오늘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노닥그릴때도 있습니다.
대장님 때로는 누구와 도란그리며 얘기하냐고 묻습니다.
아~ 박태기하고~ 하며 자두가 뺑긋이 웃습니다.
꽃을보면 너무 아름다워 여자이름을 지었을텐데
왜 하필 남자 이름이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남자와 연관이 있어 남자이름 일꺼예요.
많이 핀것과 봉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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