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많이 아픔니다.
무얼 먹긴 먹어야겠는데 모든게 쓴맛에 무얼 먹지 못합니다.
그나마 아래 만든 감주만 먹고 있습니다.
냉동실을 뒤지니 물메기가 있습니다.
이거라도 먹어볼까 하고 끓여 봤습니다.
그러나 역시 쓴맛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파죽으면 대장님은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번쩍 듭니다.
사람 앞길을 모르잖아요.
북망산천도 자두혼자 찿아 갈려면 무척 힘들텐데
이걸 억지로라도 먹어야 되겠단 생각이 울컥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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