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힘을 다 하는 국화
그나마 대장님의 따뜻한 베려로 여지껏 꽃을 보았습니다.
서리 맞지 말라고 위에 그늘막을 쳤기에
오늘까지 꽃이 아직 가늘게 남아있는듯 합니다.
길 가다 보아도 아직 남은 노란국화는 없그든요.
그나마 그늘막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보내줘야 할 시기가 된것 갔습니다.
몇일많 조금많 몇시간이라도 좀더 보라 하네요.
몇일있다 그늘막을 걷어야 할 마음인듯 합니다.
이젠 대장님의 뜻에 따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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