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나이가 들수록 옛날 물건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옛 생각하며 하나씩 사 모읍니다.
이것도 몇달전에 구입한 사기요강 입니다.
뚜껑에 요란한 소리땜에 랩으로 쌌습니다.
쓰지않는 물건이지많 눈도장 찍을려고 바라많 봅니다.
호롱불도 제가 어릴땐 집집이 많이 쓰든 물건입니다.
그래도 이런것보면 우리 할머님 생각이 많이납니다.
땅거미가 질무렵이면 항상 챙겨 머리위에 두시곤 하셨죠.
지금 애들은 이게 뭣 하는건냐고 묻습니다.
그많큼 세월이 우리 클때완 달라졌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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