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다올린 꽃들입니다.
아직 못올린 꽃들이 있긴 하지많
늘 친구님들이 보시든 꽃입니다.
가을은 뉘엇뉘엇 세월을 제촉하고
자두집에 꽃들도 가을을 뒤로한체
서서히 시간다툼을 하는듯 합니다.
봄부터 꽃이피고 지는 세월에
꽃은 씨앗을 만들어 자두에게 돌려주고 가는군요.
자두더러 내년을 책임지우며 말입니다.
오늘같이 장대비가 내리는되도
꽃들은 말없이 씨앗을 만들어 자두에게 넘기고 있습니다.
능소화는 아직도 하나 둘 대롱대롱이구요.
실유카는 또다시 꽃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와 찍질 못하고 어제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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