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가랑비가 내리는듯 마는듯 옵니다.
자두가 밭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엇그제 같이 심은 농작물들이 언제 훌쩍 크버렀는지
자두가 다가가보니 빗물을 입에물고 삼키려합니다.
얼른 먹어~
그래야 빨리크제~
자두가 말로 포옹해 줍니다.
그중 아차!~~~ 하는 놈이 있었네요.
두더쥐가 더덕을 많이죽여 못내 속상해 했기많했지
풀을 뽑아주지 않았네요. 내일이래도 실행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땅콩, 작은 도라지, 더덕, 고구마,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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