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에 밝은 불 켜놓은듯 샛노란 개나리가 피고 있습니다.
곧 병아리들이 삐약그리며 뛰쳐 나올것 같은 마음입니다.
엄마 닭이 병아리 색끼를 나란히 줄세어서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두집엔 이제부터 봄꽃이 하나 둘 피고 있습니다.
매화부터~ 할미꽃 개나리 다음엔 진달래가 짜잔하며 등장 할 겁니다.
자두가 나이들어 허리나 다리가 아파 밖깓 출입이 안될때를 대비하여 봄꽃들을 늘리고 심고 해 놓았습니다.
고생은 많이 했지많 참 잘했다는 생각에 자두와 대장님께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고생이 없었다면 집안에서 이렇게 귀하고 예쁜꽃은 볼수 없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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