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잡아놓고 아직 삶지 못한 자두입니다.
어쩔수없이 냉동고에서 추워 발발 떨고 있겠죠.
빨리 잡아 잡수면 이렇게 얼음판에서 추위를 면할텐데 하며 자두를 원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냐~ 하며 자두도 똥배짱 튕기고 있습니다.
당귀 심으며 1뿌리 캔것 말리고 오늘은 작약 1뿌리를 씻어 말립니다.
닭에넣어 보신할려구~ 말리면 약효과 더 있다네요.
조것이 마를때까증 기다려야 추위에서 꺼 낼텐데~ㅎ
요즘 빛이 너무 좋아 3일많 하면 어지간히 말라 삐틀어 질것입니다.
그때는 시뻘건 불꽃 튕기며 허물허물하도록 삶아서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할것임메.생각하니 빨리 삶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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