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찿다 닭이 없어 전번에 설치한 하수도 구멍까지도 보았네요.
행여나 여기 들어가 못나오나 하구요.
대장님께 그 구멍을 앞 뒤로 메우라고 그렇게 신신 당부했건만...
하수도 길이가 엄청길어 고양이나 강아지, 닭이 들어가서 구멍을 메우면
대장님의 큰 공사가 생길 그라고 구멍부터 메꾸랬드니 예사로 생각하나 봅니다.
오늘 겨우 망 동가리 하나를 어디서 찿아 나오드니 임시 방패로 앞만 허술하게
메꾸는둥 마는둥 저렇게라도 손질을 해 놓았습니다.
무엇이든 준비성이 많은 대장님이시니 자두가 믿어야죠.
뒷 구멍도 수일내로 메꾸리라 생각합니다.
그땐 앞뒤로 철사줄로 단단히 고정시켜 야무지게 묶어 두겠지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시장서 크다란 칡 덩어리를 사왔네요 (0) | 2016.02.17 |
---|---|
자두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 받았습니다 (수: 맑음) (0) | 2016.02.17 |
자두집 닭들의 전쟁 (화: 흐림~맑음)) (0) | 2016.02.16 |
자두가 다시물을 녹이고 있습니다 (월: 맑음) (0) | 2016.02.15 |
자두집 진달래 꽃봉우리 입니다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