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국화꽃이 마지막 잎세를 몇송이 남겨두고 모두가 천박하게 되어버렸다.
이걸 어쪄...
짤러 말어...
망설이면 무엇이든 안돼.
자두야 짤러버려.
그래 미루면 또다시 미련때문에 남겨두게돼~
싹뚝 짤러버려.
크다란 가위로 눈 찔끔 감고 짤라 버렸습니다.
이젠 자두집에 민들래꽃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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