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지어 이사할때 처음엔 아무리 정돈을 잘해두어도
한해가 지나면 다시 대청소를 해야하듯
어제부터 청소한게 우리집 창고안도 역시나 입니다.
방안도 아니고 밖에쓰든 모든 흙묻은 물건들을 창고 안으로 집합시키는 곳 입니다.
그러니 상상해 보십시요. 얼마나 더럽겠습니까?
쌓인 물건들을 끄집어내니 험마나~ 장난이 아니네요.
썩어 더러워진 나무 바이다는 들어내고 새것으로 갈건 갈구요.
그냥 둘둘말아 쌓아둔건 다시 손질해 돌돌 말아 꽁꽁 묶어 넣구요.
자주쓰고 손쉬운 연장들은 앞문 입구에 두었구요.
가끔식 쓰는 물건들은 뒷문 가까운 곳에 두었습니다.
대장님은 무거운일 하시고 자두는 가벼운 모든것을 도웁니다.
이렇게 정리하는건 남자보다 여자가 더 꽁꼼히 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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