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에취기 소리가 요란합니다.
나가보니 저번에 베어버린 자두나무 뿌리를 캐다가
(어제 자두가 풀이욱어지니 답답다한 말이 귀에 걸렸는지)
아침부터 에취기로 풀을베기 시작했네요.
아마 자두가 사는 집 부근만 베고나면 다시 뿌리 캘겁니다.
한시도 놀지않는 울 대장님 얼마나 부지런하면~
도시서 울 집에 놀러오시는 손님마다 시골집 같지않고 전원생활 하는 집 같다 하십니다.
시골이란 그만큼 부지런해야 귀신 나오는 집 같지 않다는 말씀들이십니다.
그래서 오시는 손님들마다 나중에 시골살고 십단 말씀 꼭 남기십니다.
우리집을 보시곤 마음만 앞서 그러시는데 고댄 중노동이란걸 잘 몰라 하시는 말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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