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 숨어 자두에게 날잡아봐라고
애원했지많 자두는 그기까지 눈 돌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왠냐면?
하우스에 가려졌지요. 언덕에 숨어있어 슴니다.
모든일이 마무리 될 즈음이면
요렇게 환한 빛이 눈에 들어 온다니까요.
예쁘죠. 접시꽃 색깔이...
이래서 꽃을 키우고 싶어 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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