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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다래가 가믐에 바싹 말랐습니다 (수: 맑음)

엄마나~
다래가 억수로 많이 열릴줄 았았는데

엥~
사라졌어 모두다.

가믐이 너무심해 뚝에 물을 못줘서 마른것 갔아요.
올해는 무지 달릴꺼란 기대가 엇나가 버렸네.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자두의 한숨많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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