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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뿔났다 자두적과는 안코 채소밭 맨다 (월: 맑음)(오후: 흐림~비)

대장님에게 화난 자두가 뿔이 대단히 많이 났다.
담배를 끈는다고 그렇게 약속해놓고 담배피우다 자두에게 딱 걸렸다.

자두가 화가나 머리 뚜껑이 끓는다고 와그럭 자그럭 물이 펄펄 튀고있다.
자두적과하러 갔다가 담배핀걸 용케도 들켜버린 것이다.

다다닥 와그르러 과함소리와 함께 자두가 뒤돌아 나와 버렸다.
그길로 호미들고 이번에 심어놓은 채소밭으로 해달린다.

침묵과 함께 고요히 흐르는 이건 뭐지...
자두가 뿔이나면 오래간다는것 지금부터 "마우스" 닫아버린다.

자두적과 하느라 엉망이었든 채소밭이 자두의 손에 깨끗해졌다.
사람이나 채소나 따뜻한 손길의 온정이 없으면 눈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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