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마나~
비를맞은 철쭉이 엎어지고 자빠지고 태풍맞은것 처럼 난리났다.
이걸 우째~
빗방울이 그렇게도 무거웠나보다.
아무렴은 자두가 너희들 풀뽑어줄려는 마음보다 더 무거웠냐~
에이 몹쓸것들~
고깟 비 때문에 꽃잎까지 다 떨구다니...
자두는 꽃을 보기위해 여태 궂은일 까지 하느라 관절도 걸렸건만
꽃잎을 오래두고 못본다는게 말이되냐~
자두의 요란스런 불평과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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