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느릿느릿 그릴수가 없습니다.
금낭화밭에 풀을 뽑으니 아니 땅속에서 까꿍~하고
톡 튀어나오며 자두를 놀라게하는 이놈~
자두가 정말 놀랐어요. 에구머니~ 하면서요.
손으로 풀을 뽑아서 다행이지 호미질 한번 잘못했드라면 목아지 날아갈뻔했어요.
이놈들이 가끔 자두를 얼마나 놀라게 하는지~요.
가슴을 훌트 내리게 한다니까요.
이넓은 공간이 모두 내색끼들로 채워졌으니 엄마찿아 삼만리를
겨울잠에서 깨어나 눈비비며 오느라 아직 자두가 많이 기다려야합니다.
그러나 내색끼들 빨리 걸음바 해 오라고 다둑이는것도 자두 몫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댁에 할미꽃 뜯어먹는 범인이 닭인줄 몰랐습니다 (금: 흐림 (0) | 2015.03.13 |
---|---|
자두가 시장에서 약나무를 잔뜩 사왔습니다 (목: 맑음) (0) | 2015.03.12 |
자두가 밭메는 김에 취나물 부추 방풍밭까지 다 멧습니다 (0) | 2015.03.09 |
자두는 할미꽃이 예쁘게 피라고 밭을 메줍니다 (월: 맑음) (0) | 2015.03.09 |
자두댁 식구들은 이시간 많은 행복합니다 (0) | 201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