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놀러 가자면 자두는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골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시골 길가에 크다란 누런 호박이 매달려있고
황금 들녘엔 벼이삭이 무르익어 고개를 푹 숙인체 드리워 졌고
야생화는 지잘란양 고개를 치켜들고 똥폼을 맘대로 내고
냇물은 졸졸 노래하며 큰 강을 찿아 흐르고
구름은 산을 휘어감고 담배연기 처럼 피어 나고
자두는 들뜬 어린애 처럼 사진을 담아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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