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꽃을 방가지꽃이라 하는군요.)
난 꽃복이 터진 놈 인가봅니다.
집안에 꽃도 많아 일일이 이름을 외우지도 못하는데~
이놈이 담장넘으로 고개를 쑥 내~미는군요.
너는 이름이 뭐니? 물어도 대답도 없습니다.
울집에 꽃만해도 저도 해아리질 못합니다 다들 (자두)는 허울이고
꽃만 키우는줄 알고 있어요 꽃집이 아니고선 이렇게 많은꽃 올리기도 힘들겠죠.
아직도 꽃피울 놈이 몇종류 있습니다.
때로는 컴을 열어보고 나도 놀라울 정도 입니다.
내작은 몸이 이많은 꽃을 그더운 여름에 풀을 뽑으며 키웠었는가 하구요.
비록 비싼꽃은 아니지많 꽃의 아름다움은 나름대로 다 가지고 있거든요.
지 잘난 맛에 산다고들 하시지요~ 이꽃들도 다들 지 잘난 맛에 살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지 잘난 맛에 다 잘사는건 없습니다 내손이 가야만 지 들도 살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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