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야하네 하며 꽃잎을 떨어트립니다.
잡을래야 잡을수없고 놓칠려니 놓치기싫은
나의 사랑스런 꽃들이 남은 꽃잎을 자연으로 돌리려합니다.
잠시나마 자두에게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복을 주고가는
아름다운 사랑을 주고간 꽃이었습니다.
나의 아름다운 꽃밭 둘레에서 자두를 여왕을 만들었다
때로는 열심히 청소하는 미화원을 만들었다.
때로는 꽃들이 목말라하면 물을주는 엄마를 만들며 함께한 시간들~
꽃을볼려고 열심히 밭을 가꾸며 풀을 멧었죠.
그러나 이젠 간데요.~자두를 두고~
꽃잎을 뚝뚝 떨구며 안녕~ 안녕~ 안녕을 고합니다.
자두의 마지막 선물 가면서 목마를까?~ 물이나 듬뿍 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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