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살살기며 다듬은 수리취 밭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이다지도 아름다울수가 있을까요.
손만가면 좋다고 얼굴 씻은듯 예쁘게 만들어집니다.
유채나물 모두 캐내고 여기다 수리취 씨 뿌릴겁니다.
수리취가 너무 작다 생각하고 넓힐려고 마음먹고 있었거든요.
오늘 미리 준비해 두는겁니다. 언제든 씨앗은 뿌리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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