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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맞이하는 설 빨래 이불입니다

설이 뭔지~ 자두에겐 있으나 마나한 설입니다.
제사도없고 특별히 남들처럼 음식 구색 갖춰 설 음식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식구들 모이면 늘 해먹는 음식으로 설을 보내건만
빨래많큼은 설 분위기 내는것 갔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이불많큼은 은은한 피죤냄새를 풍기며 사르르 덮고 잠들고 싶으니까요.
그래서 밤낮없이 이불을 빨았답니다.

요즘같이 햇볕이 좋은 날~ 이불을 빨아도 빨리빨리 말릴수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못다 말린건 밤이면 빨래 건조대에서 나란히 나란히 말리면 되니까요.

그러나 다음날이면 다시 마당에서 햇볕을보며 빨래줄에서 살랑살랑 그네타는 이불들
요렇게 말려야 자두가 덮고잘때 뽀송뽀송함을 마음껏 느끼며 사르르 잠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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