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소리없이 닥아서는 가을문턱에
나의꽃들은 서서히 말라 들어가고있다.
누가 가을을 오라하지 않았는데 어느사이 소리없이
내귓전에서 매미소리가 들려주고있다.
꽃을보며 난 하늘과 얘기한다.
야 하늘아 가을을 누가 불럿어?
바람이 대답한다= 아무도 안불렀는데요.
그럼 너냐? 구름에게 물었다.
저도 아니에요 근데요 제가 슬거머니 흘러가니
세월도 따라 흘러 가든데요.
전 성주자두농원님이 흘러가라 시켜서
흘러가는줄 알았어요. 그리하여 웃고 말았죠.
그사이 취나물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작지만 여러 송이가 모여피면 예쁜꽃이되죠.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소값이 금값이라구요? 그럼 육회가 어떠실련지 (4) | 2010.09.05 |
---|---|
김장준비하는 성주자두농원 (9) | 2010.09.05 |
풀 메고 찬거리 만들고 일석이조 (6) | 2010.09.04 |
가을에핀 백장미 (6) | 2010.09.03 |
채송화 (4) | 201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