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꽃밭을 정리해야겠다고 마음은 앞서가는데
몸이~ 시간이~ 허락질않아 여태 미루었든 꽃밭입니다.
오늘은 약속도없고 올 사람도 없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습니다.
축 늘어진 꽃가지들을 낫으로 베어내고 실어나르며 분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풀도 메주고 했습니다.
아직 붓꽃 세곳이 남았지많 오늘 마저 못하겠네요. 내일 할려구요.
울~대장 자나 깨나 자두옆에 붙어서 풀도 야무지게 메주네요.
너무나 예쁘서 오늘 점심은 만두와 떡국을 넣고 맛있게 한상 차려드렸습니다.
근데 요놈의 두더쥐들 어떻게 죽여야 속이 시원할까요.
이 넓은 꽃밭이 온통 두더쥐 굴 뿐입니다. 완전 왕국을 만들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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